간판 하나없이 조용한 매표소 입구, 그러나 관람객은 계속 줄을 잇고 있었습니다.
매표소 안에 들어서면 첫눈에 들어오는 사진 젊은시절의 마가렛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의 침모역을 맡은 흑인여배우
매표소를 지나 밖으로 나와 잔디만 깔려있는 넓은 정원 마가렛의 생가로 갑니다.
마가렛 미첼의 초상화 그녀는 남편과 함께 피치트리거리를 건너다 택시에받혀 사고 5일뒤 48세의 나이로 1949년 8월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초상화는 1949년 이후에 그려졌습니다. 그녀는 그녀 소설의 주된 주제중의 하나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남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쪽 거실과 북쪽 거실로 현관에 들어서면 이층으로 오릅니다.
그녀는 이 아파트에서 1925년부터 7년간 살았으며 이곳에서 3년에 걸쳐 "바람과 함께사라지다"를 썼습니다.
마가렛 미첼은 키가 약 150Cm 의 단신으로 생가의 가구들은 아주 작았습니다. 가구와 비품들은 그녀의 소유물이 아니며 묘사에 근거하여 수집된 골동품들이며 그녀의 일생을 연구한 보존가에 의해 골라졌습니다. 마가렛은 1926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장을 맨 먼저 썼고 이 소설이 출판되기까지 무려 9년이 걸렸으며 그녀가 무엇을 쓰는지는 남편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평생동안 수천통의 편지를 썼다고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너무길고(1037쪽) 그당시에 책값이 많이 비싸므로 많이 팔리리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936년 출판, 출판후 불과 육개월만에 백만부가 넘게 팔렸습니다.
마가렛 미첼과 남편 쟌
쟌의키는 약 185Cm인데 침대가 너무작아요. 2인용 침대가 아니고 4분의 3침대래요. 집의 구조가 다 작아요.
마가렛이 가장 좋아한 가사일은 바느질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방이 너무 작아요. 요리에 관심이없어 작은 부엌에 개의치 않았답니다.
전시장의 벽돌은 1899년 당시의 것 그대로랍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시사회 시사회에 관한 지방 신문의 원본이 걸려있습니다.
마가렛 미첼은 적십자의 헌신적인 자원 봉사자였으며 이 일을 일생에서 가장 뜻깊은 일중의 하나로 여겼습니다. 그녀는 무어하우스 대학의 50명의 흑인 의대생들을 위해 익명으로 장학금을 내놓았습니다.
저의자에 앉아 커피 한 잔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잠시 앉아 쉬었죠 정말 좋아하고 기억에 남는, 잊혀지지않는 영화 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마가렛 미첼의 생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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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라님
방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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