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음악

가방을 든 여인

이바구아지매 2008. 12. 11. 05:55


just that same old line(가방을 든 여인)
1960년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와
쟈크 페랑이 주연하여
그당신 많은 영화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입니다.
영화가 개봉될 당시는
너무 어려서 그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고등학교 3학년때인가
tv주말의 명화로 감상을 하고
곧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의 펜이 되었었죠.
영화의 삽입 곡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주제곡인양 
잘못 알려진 바로 그 음악입니다. 
영화 속에서 Jukebox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바로 이곡 음악인것이지요
이곡은 1960년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싱어 송 라이터 겸 배우인
Nico Fidenco(니코 휘덴코)가 부른 곡인데 
전형적인 스타일의 Canzone 인데도
영어로 제목을 붙여 
세계화를 시도 했던 것이 특징입니다. 
이곡은 이후에 Fausto Papeti를 비롯한 
여러 악단의 연주로 
La Ragazza Con La Valigia로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유명해지게 됩니다.
또한 에이스 캐넌과 실 어스틴의
색소폰 연주로 우리는 
이 음악과 친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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