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6월의 시작

이바구아지매 2009. 6. 3. 06:26

 

 

 

 

 2009년의 달력을 걸던 날이 어제처럼 훌쩍 흘렀다

때로는 기쁜일도 있었고

때로는 몸서리치게 괴로웠던 일도  있었지만   이미 달력속으로 꼭꼭 숨어버린

  시간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긴 싫다

6월 ...

이제 새로운 기분으로 반년치의 계획을  수정하고

바쁨에 쫒기지 않고  시간을 잘 타일러  친구가 되어  함께 가련다.

내 가장 소중한 친구, 시간이와 함께 ...

흐느끼는듯  아리까리한 밤꽃  여행을  떠나보련다.... 6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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