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군불 사진 김종한 어머니, 아버지 저도 어느덧 군불 피우는 니이가 되었습니다. 아내와 딸아이가 타닥타닥 나무 튀는 소리를 들으며 단잠에 빠져 있습니다. 저도 저 붉은 세월 아궁이 속으로 따뜻하게 빨려 들어가 그때 그 시절 아버지 어머니 마음이 됩니다. 군불을 피웁니다. 아버지, 붙잡아도 뒤돌아보지.. 여행이야기 2006.09.17
[스크랩]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 여행이야기 2006.09.16
[스크랩]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길가에 줄지어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따라 소리도 없이 한 걸음씩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그렇게도 시끄럽던 여름날의 매미의 울움소리도 마지막 자기 생을 말해주듯이 가끔 울어대고 그 자리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 잠자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 여행이야기 2006.09.16
[스크랩] 정겨운 우리의 옛집 초간삼간 초가 삼간 / 최정자 실버들 늘어진 언덕 위에 집을 짓고 정든 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 옷을 빨아 널고 나물 캐어 밥을 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 되면 오손도손 호롱불 밝혀놓고 .. 여행이야기 2006.09.16
[스크랩] 꿈은 아릅답습니다 * 꿈은 아름답습니다 *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 여행이야기 2006.09.16
[스크랩] 수줍은 듯 얼굴을 드러낸 밤의 모습^^ 안녕하세요 고유석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적응 안되시죠?^^ 저역시 가을날씨에 적응못하고 어떤 옷을 입어야할까 매일 아침 고민을 한답니다^^ 제가 이틀전 파주를 다녀왔는데요 어찌나 춥던지 이곳은 유난히 가을이 빨리 찾아 온 것 같았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담아온 것이 바.. 여행이야기 2006.09.16
[스크랩] 이 가을에는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 여행이야기 2006.09.15
[스크랩] 하늘 하늘에 그린 그림 힘든 하루 속에서도 하늘을 보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것도 부족하여 이렇게 예쁜 하늘 도화지를 주셨으니... 내 맘대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햇빛이 내 얼굴을 뜨겁게 때리어도... 잠시라도 행복했습니다. 땅을 내려다 보면 답답하고 숨이 막히지만... 하늘을 올려보며 그 답답함 날.. 여행이야기 2006.09.15
[스크랩] 아이들 방 벽지 마치 푸른 초원에 온 듯.. 정말 공주님 방이네!! ^^ 말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달콤한 복숭아색과 연보라색이 잘 어울리는 방 모험가가 꿈인 아이의 방~ 그런데 잠이 잘 오려나. ^^;; 이 벽지는 나도 갖고 싶다.. ㅠㅠ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은 아이방~ 연둣빛 발랄한 아이의 방 이제 갓 태.. 여행이야기 200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