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잡다 소잡다 [소오′잡′꼬, 소오′잡′찌, 소오′자′{버, 바}도, 소오′자′{버, 바}도, 소오′잡′부{머, 먼}] ? 자리가 몹시 좁다. 협소하다*. 비좁다*. ¶어떤 경상도° 사람이, ‘집이 소잡고 머 우야고’ 하는 말을 잘몬 알어들은 사돈은 참말로 ‘소로 잡는 줄’ 알고 은근히 기다려도, 소느컹이사 달도 .. 좋은글스크랩 2007.06.20
[스크랩] 그믐달 /孤郞 朴相賢 그믐달 詩/ 孤郞 朴相賢 아가야! 너도 보고 있구나 아름다운 밤하늘 별은 빛나 아름다우나 달은 찌그러져, 어둡고 볼품없는 그믐달이구나 아가야! 내 인생도, 이제 그믐달이란다 그믐달은, 보름만 지나면 다시 살아나 밝고 아름다운 둥근 달 되지만 내 인생은, 다시 살아날 수 없는 그믐달 인생에, 연습.. 좋은글스크랩 2007.06.16
[스크랩] 부자지 부자지 [부′자아지] ? 불알과 자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양촌° 영감이 그날, 가물치 알자레 벗고 드갓다가, 가물치인테 부자지로 물릿는데, 그 질로 세상 베릿지 머.<양촌 영감이 그날, 가물치 알자리에 (바지를) 벗고 들어갔다가, 가물치한테 부자지를 물렸는데, 그 길로 세상 버렸지 뭐>. ¶축.. 좋은글스크랩 2007.06.14
[스크랩] 피천득님의 사랑^^ 피천득의 사랑, 아사코와 나는 절을 몇 번씩 하고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그래서 만남보다 , 그리움이 ,,, 좋은글스크랩 2007.06.13
[스크랩] 떡치다 떡치다#1 [떡′치′다] ? (격렬히) 성교하다*. ¶자네들, 밤마다 떡치는 거 너무 질기머 지 밍 대로 몬 산대이.<자네들, 밤마다 떡치는 것을 너무 즐기면 제 명 대로 못 산다네>. ¶야 이 사람들아, 나는 그거, 남들 떡치는 소리 그거, 귀가 �어서 몬 듣겟던데.<야 이 사람들아, 나는 그것, 남들이 성.. 좋은글스크랩 2007.06.13
[스크랩] 들?이 들�이 [들′뀌′?이?] ? 바보. 들꿩*. ¶우야자꼬 저레 들�이 짓만 골리 할고?<어쩌자고 저렇게 바보짓만 골라서 할까>? 들�이 겉다<들꿩 같다> 구) 맺힌 구석이라고는 없고, 하는 생각이나 행동이 투미한 사람의 비유. 좋은글스크랩 2007.06.12
[스크랩] 뚜껑보지 뚜껑보지 [뚜껑보오지] 명) 소음순이 짝짝이어서 입구를 덮고 있는 보지. 뚜껑보지는 배꿈을 눌루머 열린다는데.....<뚜껑보지는 배꼽을 누르면 열린다는데.....>. 좋은글스크랩 2007.06.12
[스크랩] 널쭈다 널쭈다 [널쭈′우고, 널쭈′우지, 널쭈′우더라, 널짜′아도, 널짜′아서, 널짜′아라, 널쭈′우{머, 먼}] 󰂿 떨어뜨리다*. 흔). ≒널쭣다. ¶특수부대 배치 받어가아, 이북에 가 낙가산을 널쭐 판인데…….<특수부대 배치 받아서, 이북에 가서 낙하산을 떨어뜨린 판인데……>. ¶문지.. 좋은글스크랩 2007.06.10
[스크랩] 벤또머리 벤또머리 [벤또머′리] 󰃃 갑자기 일어나는 발작성의 두통. 두부 혈관의 기능 이상 때문에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한쪽 머리가 발작적으로 아프다가 온 머리로 미치며 구토, 귀울림, 권태가 일어남. 특히 여자와 두뇌 노동자에게 많음. 편두통*. ¶벤또머리느 낫울 수가 없나?<편두통은 낫게 할.. 좋은글스크랩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