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옹겟물 옹겟물✦ [옹겜′물] 󰃃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 나오는 (남성 포함) 여성 질의 분비물. 옥액(玉液). 애액(愛液). 질 윤활액(膣潤滑液). 󰃫 동물의 것은 ‘민드래미’라 하나 가끔 ‘옹겟물’이라고도 함. ¶늙으머 앙굼도 빠지지만 옹겟물도 말러뿌는갑디니더[말′럽뿐능갑띠′.. 좋은글스크랩 2007.06.08
[스크랩] 따묵다 따묵다 [따묵′꼬, 따묵′찌, 따묵떠′라, 따무′{거, 가}도, 따무′{거, 가}서, 따무′구{머, 먼}] 󰂿 ①(자연적으로 달렸거나 붙은 것을) 잡아떼어 먹다. ②바둑‧장기‧고누‧돈치기 따위에서, 상대편의 말이나 돈 따위를 얻다. ③(속되게) 여자의 정조를 빼앗다. 따먹다*. ¶질.. 좋은글스크랩 2007.06.08
[스크랩] 작가방영주 (시집)모음 - 방영주시집 - 살며 사랑하며, 그리고 낙서하며 (차례) 1) 살며 사랑하며, 그리고 낙서하며 3 2) 청령포에서 4 3) 전설 5 4) 말<1> 5) 말<2> 6) 말 <3> 7) 흰소를 찾아서 8) 날개 9) 아내 10) 청문회 11) 크로키 12) 세상 13) 비둘기와 독수리 14) 우리옷 15) 유전 16) 어떤 당신에게 17) 바우덕이 축제에 붙여 1.. 좋은글스크랩 2007.06.07
[스크랩] 사색의 작가님... *소설가의 방*회원님이 작가님을 우연히 만나서 담아온 사진입니다 편집하여 올렸습니다 [SONY] DSC-F88 10/800ms F35/10 ISO100 [SONY] DSC-F88 10/1250ms F56/10 ISO100 [SONY] DSC-F88 10/1600ms F35/10 ISO100 [SONY] DSC-F88 10/1600ms F56/10 ISO100 [SONY] DSC-F88 10/1600ms F56/10 ISO100 [SONY] DSC-F88 10/400ms F35/10 ISO160 [SONY] DSC-F88 10/2500ms F56/10 ISO100 [SONY] .. 좋은글스크랩 2007.06.06
[스크랩] 장편소설 <돌고지 연가> (춘원 이광수) 작가의 말 [SONY] DSC-F88 10/1600ms F35/10 ISO100 ■ 작가의 말 춘원 이광수 간 지 이제 반세기가 넘게 흘렀다. 춘원처럼 말이 많은 작가도 드물 것이다. 춘원은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맨주먹으로 한국 최고의 문사이며, 명사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다. 한마디로 입지전적인 인물일 터이다. 춘원은 이 땅에 처음으로, 근.. 좋은글스크랩 2007.06.04
[스크랩]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애늙은이'라는 별명을 가진 굴뚝새가 오늘도 굴뚝 위에 앉아서 시름에 젖어 있었다 어미 참새가 아기 참새를 데리고 굴뚝 위로 날아가면서 말했다 "걱정은 결코 위험을 제거한 적이 없다" "그리고 걱정은 결코 먹이를 그냥 가져다 준 적이 없으며 눈물을 그치게 한 적.. 좋은글스크랩 2007.06.02
[스크랩] 노인과 바다를 생각하며 / 서정란 노인과 바다를 생각하며 / 서정란 여기는 아바나 헤밍웨이가 집필하던 기념관에서 그가 즐겨 마셨다는 *"모이또" 한 잔 시켜놓고 노인과 바다를 생각한다 그는 가고 없는, 빈 고깃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이방인들 더러는 잠시 머물다 돌아서 가고 더러는 나처럼 그의 생각에 잠기는 인간의 바다 그.. 좋은글스크랩 2007.05.31
[스크랩] `소리,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듣다` [인문사회] ‘소리,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듣다’ ◇소리,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듣다/최승범 지음·460쪽·1만5900원·이가서 “술 거르는 소리(주적성·酒滴聲)와 치마 벗는 소리(해군성·解裙聲)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면 무얼 취하겠는가.” 첫 대목부터 불쑥 튀어나오는 저자의 관능적인 질문. 대답 대.. 좋은글스크랩 2007.05.29
[스크랩] 19세 과부에서 대학총장까지 19세 과부에서 대학총장까지 어떤 처녀가 17세에 결혼해서 시집살이를 하다가 19세에 과부가 되었다. 그러니 운명도 더럽게 타고 났다. 동네 사람들이 그를 보면 "에게게! 꽃이 피다 말았네!" 하면서 애석하게 여겼다. 19살 과부는 너무도 창피하고 기구한 운명에 기가 막혀 하루는 거울 앞에 앉아 긴 머.. 좋은글스크랩 2007.05.29
[스크랩] 최명희의 추억 [광화문에서/정성희] ‘교사 최명희’의 추억 ‘흔들리는 상여의 사방에 매달린 색실 매듭 유소(流蘇)와 위 난간에 드리운 수실들이, 망인의 혼백이 흔드는 마지막 손처럼 나부낀다.(중략) 곡성과 상여 소리가 서러운 물살을 이루어 마당에 차오르고, 휘황한 비단 공단 만장(輓章)들은 바람에 물결처럼.. 좋은글스크랩 200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