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통영사람들, 소포벽화마을로 놀러오세요. 2월 중순, 남녘의 햇살은 제법 따뜻해졌습니다. 이런날은 봄을 맞으러 떠나 볼 일입니다. 오늘은 빨강머리 앤이 세번째 찾아가는 곳, 통영 소포벽화마을입니다. 예전처럼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줄서서 기다리는 맨 앞줄 은빛 택시를 타고 "소포벽화마을 갑니다" 라고 기분좋게 .. 여행이야기 2013.02.15
거제사람을 배우자로 맞은 통영 두 문인이야기(김용익편) 2011년07월18일 이 포스팅 제목과 같이하여 박경리편을 올려놓은 적이 있는데 글을 읽어본 주변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비공개로 전환해버렸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자칫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어 매우 조심되는 부분입니다. 명예훼손죄의 법리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진실한 사실.. 거제도 한 바퀴 2011.08.03
통영 봉평동 골목길이야기(2) . 좋은 글을 쓰려면 머리속에 특별한 밑그림을 먼저 그려야 하는데 밑그림은 애시당초 그려지지도 않고 눈 앞에 펼쳐진 통영만 기억하려고 애를 쓴다 가장 사실적인 글을 쓰는 것이 좋은 글을 쓰는 것일까? 그런 부질없는 생각을 하며 터벅터벅 봉평동을 걸어간다. 골목길을 작은 보또랑(보)에서 미꾸.. 여행이야기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