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숲으로 오는 가을 세번째 POST,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모감주나무 이야기.' 9월이 깊어지니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인가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맛은 이미 찬기운이 전해져서 창문을 닫게 합니다. 오늘은 또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7월과 8월에 두 세번 다녀 왔던 거제시 연초면 .. 거제도 한 바퀴 2012.09.14
너 누구야? 너 누구야? 귀또리가 귀뚤귀뚤 고요를 깨는 통에 얼른 일어나 앉았다 창호지문틈으로 아직 으스름이 걸쳐있는 게 새벽에서 이른 아침으로 가는 길 어젯밤에 부엌 아궁이에 장작불 붙여 감자도 구워 먹고 고래구녕으로 불길 쑤셔 넣었더니 방안 가득 따뜻한 불기운이 가득한것이 참 좋다 오랫만에 불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