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는 나를, 그리고 너를 잊지 않는다 영화, 클래식 ' 비 내리는 장면 너에게 난 해 질 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 다시 태양의 계절, 찬란한 7월의 끄트머리다. 여전히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내게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드는 여름앓이.... 그런데 그게 참 이상하다 . 고작 열여덟살 여름에 있었던 참으로 소소..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13.07.29
옥포의 봄 . 그렇게 봄은 옵니다. 저 바다건너 먼곳에서부터 ... 황사가 무지 심한 날입니다. 날씨는 여름날씨마냥 후덥지근하고 갑갑한 하루 멀리 보이는 옥포 대우조선소를 디카에 담아 보았습니다. 맑은 날 옥포만은 푸른 물빛과 햇살이 찰랑대며 아름다운 봄빛을 발산할텐데 그 놈의 황사때문에 .시야가 다 흐..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