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불도 가끔은 그립다. 벌써 사흘째 비가 내린다. 세탁기 속의 빨래가 갈 곳을 잃었다. 가족이 많아서 세탁물이 날마다 가득이니 늘어 둘 공간도 이미 부족하다 에이 날씨 한번 고약하다 아무리 내가 비를 좋아한다고 겨울비가 달아서 3일째면 좋아할 유효기간도 이미 지났다. 꾸역꾸역 빨랫대에 포개 널었다.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1.21
교회앞에 가을이 !!! 여러날 많이 추웠던지라 가을이 곰과 같이 겨울잠속으로 빠진 줄 알았다. 실컷 바다가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보도블록을 깔고 있는 도로를 지나려니 공사장이 위험하여 샛 길을 지나면서 멋진 풍경을 만났다. "엄마, 이것 봐 이게 뭐야? 구슬이야? 먹는거야?" 가나의 호기심 범일이의 질문은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