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이사가던 날 - 산이슬 이사 가던 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혜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혜어지기 싫어서 어린 시..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2.03
소 문 (궁시렁궁시렁) "바라바라 참 우습제 우리 앞 집에 며칠전에 이사로 왔는데 그 집에 놀래지마라이 아가 다섯이더라 " "뭣이라꼬? 다섯이라꼬? 요새 다섯이나 되는 집이 어데있노?" " 뭣을 제대로 몬알아본거 아이가?" "아이다쿵께 진짜다 나가 뭣이라꼬 비싼 밥 묵고 할짓이 없어가 말로 지내것나?" "참말로.. 이야기뱃길...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