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코스모스 가득 핀 계절에... 만이, 광이, 자야. 남이가 찍은 사진 넷은 한 마을에 살았다. 학교도 함께 다니고 소먹이러도 함께 가고 ㅎㅎ 친한 친구를 소개 시켜 주기도 하고 밤에 마실가서 군밥도 해 먹고 ㅎㅎ 그럼 언제 공부했을까? 순전히 낭만만 찾아 다니던 시절 ... 어른이 되고 보니 이런 자잘한 .. 추억의 사진 2008.03.03
인생이란 드라마? 숲 속에 길이 나 있습니다 등 구부정한 할머니가 앞만 보고 가듯 내 인생길도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할머니의 발자국이 몹시 힘들어 뵈듯...남긴 발자국, 앞서 가는 발자국 모두 인생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장독대 근처 남새밭 언저리에 가득했던 피마자, 저 잎사귀를 꺾어 비 오면 비가리개 해 쨍쨍..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