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좌우 이데올로기의 전쟁터였다 29227 먼데서 오신 손님을 모시고 ... 12월의 매콤한 추위가 달려 들던 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에서 귀한 분들이 거제도를 찾아 주셨습니다. 동아누리 토크토크 진행자이신 청이님과 남편인 고박사님, 두 분을 알게 된 인연은 아주 특별합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동아닷컴/ 동아누리 (.. 거제도 한 바퀴 2012.12.31
뭉게구름 어린시절 내가 뛰놀던 곳 ㅎㅎ 우리집 산이다. 물이 아주 맑고 전설같은 이야기가 많았던 곳 짬을 내서 다시 찾아 보았다. 청둥오린가? 하여튼 오리가 가득 둥둥 떠 다니는 찰랑대는 시냇물 열녀천 정자 이곳은 작은 공원이 되었다. 아주 오래전 6,25후 약15년간 이 산 허리와 산에는 수 많은 피난민들이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8.02.11
거 제 도 연 가 중학교 1학년 가을에 국민학교 앞 언덕배기에서 코스모스가 예쁜가? 단발머리 소녀들이 더 예쁜가? 옛날옛날에 ~~ 라는 이야기속에 나올법한 그런 마을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사진속의 풍경들입니다. 코스모스가 가득 핀 국민학교 언덕배기입니다. 그 학교는 제가 다녔던 연초국민학교.. 이야기뱃길... 20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