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노래: 월트 휘터먼
고뇌는 내가 갈아입는 옷 중 하나이니
나는 상처받은 사람에게 기분이 어떤지 묻지 않는다
나 스스로 그 상처받은 사람이 된다.
내 지팡이에 기대 바라볼 때
내 상처들은 검푸르게 변한다.
Song of Myself: W. Whitman
....Agonies are one of my changes of grammers,
I do not ask the wounded person how he feels,
I myself become the wounded person,
My hurts turn lived upon me
as I lean on a can and observe....
- 장영희 교수: 축복에서 -
♧ 말(言語)에 대하여: 노자
말을 하게 되면 가급적 진실을 얘기하라.
진실을 얘기하지 못 할 것 같으면
말을 하지 마라.
총으로 인한 상처는 쉽게 아물지만
말로 인한 상처는 절대로 아물지 않는다.
귀는 길어야 하고, 혀는 짧아야 한다.
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
말은 짧으면 짧을수록 더욱 좋다.
이야기하는 사람은 알지 못하고
아는 사람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 모차르트 - 디베티먼트1악장/K136
'희유곡'으로 경쾌하지요, 밝고 힘찬
정해년의 2월을 맞이하심 바랍니다^*^
- 음원: 클래식 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