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웃음으로.

겨울연가

이바구아지매 2009. 1. 7. 09:29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축년의 새해가 ...

... 소지맘이 보신각 종을 울렸습니다  모두가 2009년  소원하시는 일 꼭 이루소서...

뭐 이제와서  엉뚱이라구요 ? 에이 그래도 보신각종을 칠려는 사람이 하도 많아

제 차례는 오늘에야 ㅎㅎㅎ

 

 

 

보신각 종소리 모두  들으셨나요?

 

 

어라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이었던 ...

 

최지우, 배용준? ... ㅋㅋㅋ

듄상아 ...

유진아...

이 추운 겨울산에 왔군요 ...

 

 

첫사랑이 뭉클하게 생각나는 겨울연가... 

 

 

조기 등산로에 듄상이가 ... 

 

 

듄상이 언제 등산매니아가 되었지??? 

 

 

유진이와 결혼을 약속했던 박용하

 

 

듄상이가  마신  옹달샘  ...아 이 시려 ...

이제 듄상이도  늙어갑니다.

 

 

 유진이의 친구 소지맘도 옹달샘의  찬물한바가지 마셔볼라꼬요...

소지맘이의 첫사랑도 이곳에서 되살아날까요...???

 

 

 

 

 

ㅋㅋㅋ 살찐 듄상이... 

 

 

살찐듄상이랑 소지맘이가 여기서 연꽃향기나는 '연꽃차'를  

마셔볼라캤는데...

 

 

 

그리고 듄상이 다시 떠나갑니다

첫사랑은 언제나 가슴에 고이 묻어두는 그리움이래요...

 

 

 

 

 

 

 

 

 

 

 

 

 

가슴속에 잠자고 있던 첫사랑의 기억

그 흔적을 찾아서 겨울연가를 찍찍 ㅎㅎ

소지맘이 얼쩡이는 동안에 듄상이도 유진이도  떠나고

텅 빈 겨울 뜨락에 겨울연가의 긴 여운만 남습니다 ~~~

 

 갑자기 지나간 드라마  하나가  겨울빛을 띠고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