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이야기

지리산이야기(4)

이바구아지매 2009. 6. 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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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병꽃나무,  정말 예쁩니다.

 

 

 

 

 

 

 

 

 

 

 

 

 

유월의 초록빛과 인간의 절묘한 조화

지리산은 짙은  초록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지리산이 오르기 힘든 이유는  끝없는 돌길이었기에...

 

 

 

 

 

 

 

운무+초록+사람= 모두가 자연입니다.

 

 

가파른 돌길로 걸어 올라가는 인간승리의 시간을 위하여

끝엄없는 사투를 벌입니다.

 

 

 

 

 

천왕봉, 아직도 800m 이상 올라야 합니다. 

 

 

 

 

아주 코믹한 아저씨,, 바위랑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ㅎㅎ

삼장법사를 닮은것도 같고 ...

 

 

개선문

 

 

개선문이라고 하는데 통천문 같다는 소지맘의 생각ㅋㅋ

 

 

소지맘이 지리산을 찾은 날에는  따로 마을을 내려 다 보는 조망은 없습니다.

그 대신 신비로운 운무가 지리산을 온통 춤추며 돌아 다니더군요.

너울너울 춤 추며 돌아다니는 운무는 정말이지 매력적이었습니다.

 

 

 

 

 

 

 

 

흰참꽃나무 

 

 

툭툭 떨어져 누운 흰참꽃이 정말 예뻤습니다.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저 봉우리가 지리산의 천왕봉이라고 ㅎㅎ

힘들고 가파른 돌길로 오르려니 살짝 아름다운 거짓말을 해도 좋겠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천왕봉

이제 600m 오르면 되겠군요.

아 참 지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온통 돌부리에 채이는 느낌은  썩 유쾌하진   않네요.

 

 

 

 

 

 

 

 

 

 구상나무와 소지맘

 

(옮긴 글)

 

 

 

 

 

 

 

 지리산에 발 내디딘지 5시간이 넘게 흘렀습니다.

이제 조금 지루한 생각이 듭니다

천왕봉, 생각보다 호락호락 하지 않군요

먼길 마다않고 찾아 온 손님에게 천왕봉은  손님대접이 영 그렇습니다

자꾸만 높은곳으로 달아나는 천왕봉  만만치 않습니다. 후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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