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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또 오르고
천왕봉에 올랐습니다.
천왕봉1915m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높은 산을 어떻게 올랐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남편, 정말 대단합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밟고 ,느끼는 기분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운무속에 점심을 먹고 있는 사람들
천왕봉과 조금 더 가까이에 있고 싶어서...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역사와 문학이 살아 숨쉬는 지리산
노래가 되고, 그림이 되고 , 끝없이 영화가 만들어지는
민족의 영산...
왔노라 , 보았노라 , 느꼈노라...아, 지리산아.
이제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제석봉과 고사목군락지~장터목산장~ 중산리계곡을 타고 내려 갈 계획입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