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일입니다.. 한 밤 중에 파리한 형광등을 켜시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시던 아버지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때의 담담하고 숙연하던 분위기.
물론 다음 순간 시작된 고모님들의 곡소리는 그 이후로 몇 날 몇 일 계속 되었습니다만, 철없던 우리
꼬맹이들에겐 시간이 지...
출처 : 케이프타운에서
글쓴이 : 심샛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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