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sunflower , 꽃말 = 애모,,,
북아메리카 원산인 해바라기는 전국에 분포하는 일년초로, 약 2m의 높이까지 자라는 대형 꽃중의 하나~
꽃은 8~9월에 피며 꽃의 지름은 8~60cm까지 다양하다.
[꽃의 유래]
연못가에서 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놀기에 정신이 팔려 해가 뜬 것도 모르고
놀았는데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모함을 하고
자기만 아폴로의 환심을 사려고 했지만
나쁜 마음을 가진 언니를 아폴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언니는 아홉 날, 아홉 밤을 선 채로 그의
사랑을 구걸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발이 땅에 뿌리를 내려 한 그루 해바라기로 변해 버렸습니다.
사람만한 해바라기 꽃을 가까이서 자세히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 느낌은 뭐랄까,,,,,,,
햇빛 가리개가 따로 필요없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명도암에 있는 해바라기밭(?)을 찾았는데 이미 제가 갔을땐 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치어서인지 꽃들이 시들시들,,,맥아리가 없어 보이네요~ ㅠ ㅠ
원래는 지금까지도 싱싱하게 해를 보며 꽃잎을 쫑곳 세우고 있어야 되는데,,,
울 사무실 근처에도 떡하니 해바라기 하나가 버티고 있습니다...좁은 도로가 곁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
출처 : 알라뷰.. 제주...♡
글쓴이 : 아자화이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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