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성큼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난간 넘어로 과꽃도 피었고요.
감나무 가지타고 유홍초도 피었습니다.
데크 밖으로 나무의자도 꺼내보고..
공방안에는 부추꽃
맥문동
꽃꽂이도 해보고,,
이제
잠 못이루는 밤이되고 ..
책을 읽고.. 긴편지를 쓰고,,
가로수 사이로 나뭇잎이 바람에 흩날리면
우리들 마음도 ..
불안스레 이리저리 헤멜 것입니다.
출처 : 시골 목수
글쓴이 : 들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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