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2)... 들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서 들판은 온통 작은 꽃천지로 이름 모르지만 자세히 살펴 보니 너무 좋다 옛날엔 좋은 줄 몰랐다 그냥 꺾어서 소꼽놀이하고 떡 만들고 부침 부치며 엄마,아빠 놀이하며 논 꽃들... 무슨 콩꽃인데... 이름을 잘 모르겟다 참 예쁘다 너희들은 이름이 뭐니? 참 이쁜꽃인데... 미색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8.31
가 을 선 물 아, 달콤해... 보내신 분의 마음이 이렇게 정성으로 담겨서... 정가나양이 선물을 받고 좋아서... 바로 이분입니다 시도 잘 쓰지만 마음도 풍성한 가을을 닮으신 분... 머루,햇밤,방울토마토... 요것 보세요 주렁주렁 머루가 ... 우체국 택배가 도착했다 "정가나 선물왔어요 멀리 충북 괴산에서 왔어요" "고.. 카테고리 없음 2007.08.31
가을이 오는 소리 가만 들어 보니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과도 익어서 달콤하고, 풀벌레소리도 들립니다 여치,귀뚜라미, 메뚜기도 날아다닙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는 놀이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밤송이도 열심히 영글어갑니다 깻잎향도 무지 좋아서 시진속에 담아 보았구요 사위질방풀인가? 언젠가부..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