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분들이 비닐속에 갇혔다.
비닐속에 ... 숨쉬기도 힘들텐데, 자유도 없이 누가 저렇게
12월19일날이면 비닐속에 계신 대선주자 12분중 딱 한 사람만
나올 수 있다네요.
추운 날씨에 차운 얼음같은 벽에 파수군 되어 불철주야 서 있어야 하는 분들
넘 추우시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잘 보고 마음에 드는 딱 한 분 골라봅시다.
누군가는 그랬대요.
후보 13번은 본인 이름 써서 하면 안 되냐구요 ㅎㅎ
안 되죠
오늘 밖에 나가 보니 차가운 얼음벽에 12분이 붙어 계시는데
그렇게 추운데 오들오들 떨면서도 환하게 웃고 계세요.
아마 저분들중에서 우리나라를 열심히 이끌어 가실 분이 분명히 계시겠죠.
모습들 한 번 보세요.
훤하고 잘 생기셨죠.
추운 날 거리유세에 고생 많으신 대선주자 여러분들 힘내세요.
누가 되든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고 우리 잘 살게 해주시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자부심 가지게 해 주세요
아름다운 대통령으로 칭송받는 그런 모습을 기대하며...
꽃이 좋아서
올 겨울이 이렇게 꽃같이 아름다운 계절이었으면 좋겠다.
촛불을 켜고 하하 웃는 웃음이 넘치는 계절이었으면 좋겠다.
올 겨울은 그런 계절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