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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기 소다 중국에도 소가 다 있네 ㅋㅋㅋ 나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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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에서 이틀밤 자고 근처의 옥황산에 비 맞고 오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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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20분옥황산에 갔을 때 저 작은 구멍사이로 헝클어진 머리에 내위만 입은
노파가 문 열고 고개 내밀어 8원을 달라고 하던 그 쬐그만 창문 ...내 디카에
세팅 된 시간은 한국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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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정에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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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왔느냐고? 아니라고 만국어로 대답하니 활짝 웃으며
모델 되어 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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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산의 사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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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거대한 물체는 원자폭탄??? 비켜요 혹시 폭발할라 ...모르겠다
통화시 옥황산대교 건너면 저 거대한 물체(시멘트로 봉한)가 웅크리고 있다
)
비가 줄줄줄 내리던 통화시 옥황산교 다리위에는 빨강,보라의 비옷을 입고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아침을 수 놓았다
)
집안으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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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대부분 우리민족이 사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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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비,장수왕릉을 보러 가는 길에 , 두근두근 가슴 설레이며
)
비가 와서 그런지 리어카를 비닐로 뒤집어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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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왕릉을 보고 나오는 길에 광개토대왕비석을 기념품으로 만들어
파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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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시, 고구려의 수도로 427년을 굳게 지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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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화려한 전성기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역사는 침묵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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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글을 본다 평양조선식당 ~인풍루 ~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접대원 '리은경'은 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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