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군고구마 대령이요

이바구아지매 2008. 11. 28. 19:12

.

 

 

 아궁이에 활활활 불이 타 오릅니다 ...따...뜻...해...

 

 

 

 

 타오르는 불꽃에 볼때기도  붉게 물이 듭니다

 

 

 

 

 정말 따뜻합니다

 

 

 

 

 ㅎㅎ 요때쯤  고구마를 굽습니다...아주 고소하게 구워 진

 

 

 

 

 군고구마 대령이요....

 

 

 

 

 불님들, 많이 춥죠? 소지맘이 구운 군고구마 한개씩 드세요

 

 

 

 

 말랑말랑한 군고구마 맛 ...맛이 어떠세요?

ㅎㅎ 껍질까니 손톱밑이 시커메집니다

한입 쏘옥 베어무니 알싸한 겨울이 참 좋습니다

군고구마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모두들 아궁이 앞으로 모이세요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2일 날씨가 하도 포근하여...  (0) 2008.12.02
팽나무 숲에서  (0) 2008.11.29
어머니와 메주  (0) 2008.11.28
가나의 겨울  (0) 2008.11.27
나무이야기  (0) 200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