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는 아니며
그냥 내 블로그를 하면서 일기를 쓰고
가끔 스케치 그림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올려놓고 음악을 듣고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다
내가
어쩌다가 Daum포털의 생리조차 잘 모르면서 다음에서 블로그를 시작했는지 나도 잘모른다
또래의 카페를 들락거리다가 정말 우연히 하게 되었는데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많은 사람들을 블로그를 하면서 만났고
지금도 블로그 속에서 만나고 있지만
내가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만났던 많은 블로거들은 대부분
블로그를 접거나 다른곳으로 가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쉬운 것은 그 블로그로 맺은 인연이 악연이 되어버린 사람들들도 많이 있다
거제도 블로거 빨강머리앤님을 안것은 아마 내가 블로거를 시작할 무렵인것 같다
빨강머리앤님[귀범기소지맘]의 막내 따님인 가나 가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부터 가나와 함께
거제도를 일주 하면서 어촌사람들을 만나 그분들과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를 블로그에 글로 남기는 모습이 너무 좋았었다
나역시 20대의 청춘의 시절을 등대가있는 거제도섬 끝자락에 13년여를 거제도에서 보냈으니
그곳이
제2의 고향이기도해서 빨강머리 앤님의 거제도 일기가 더 정감이 있게 다가 왔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많이도 커버린 가나의 모습이 대견 스럽기까지 한데
지금의 가나의 모습을 컴퓨터 그림으로 그려 보았다
마우스로 그린 그림이라 정밀 일반 캔버스에 그린 그림 하고는
전체적인 동조 분위기를 묘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일반물감을 품어 뿌리듯 하는 그림 도구인 에어 브러쉬가 있다
요즘에는 컴퓨터 그림 에서도 같은 효과를 내는 그림도구인 컴퓨터용 에어브러쉬가 있는데
이것이 곧 도착이 되면
아마 좀더 세밀한 그림 묘사를 할수가 있지 않나 생각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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