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이녀석 치과에 데리고 가서 충치 치료를 하고 가나랑 셋이서 운동하러 해안도로에 갔다.
여기에 오면 느끼는 신기한 것이 있다.
다름아닌 이 곳 지형이 동쪽 끝으로 해파리모양의 지형이 눈에 확인 된다.
거제도 지도를 보면 이곳 모양이 딱 지금의 모양이다.
신기하리만큼 지도를 잘 그렸다.
지도를 누가 그렸을까?
감탄했다.
내가 외국오학원을 할 때 거제지도를 몇 번 그렸다.
거제외국어학원의 마크를 거제지도로 대처했다.
그 때 지도그린다고 얼마나 혼을 뺏는지...
내가 그린 그림은 어째 거제지도랑 4촌쯤에 해당되는 듯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영 그림이 잘 그려 지지 않았다.
오늘 그 날의 지도땜에 땀 뻘뻘 그리며 애쓴 기억이 살아난다.
운동도 좋지만 다시 몇 번 그림을 그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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