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길 위에서...

이바구아지매 2007. 8. 8. 12:19

 

 

 

 

 

 

 

 

 

 

 

늘 우리는 걸어가고 있다

길 위에서...

 

인생이란 길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태어나서 걸음마를 하고, 곧 걷기 시작하고

때론 뒤 돌아보지도 않고 뛰어도 갔다

그  길을 인생이란 이름표를 달고서

 

길 위에 우리의 삶이 있다

흔적이 있다

꽃도 있고

돌담길도 있고

푸른 은행나무도 있다

 

그렇게 걸어 갈 길이다

 

발자국 하나 남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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