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가 을 바 다(2)

이바구아지매 2007. 9. 5. 13:17

바다가 가을속으로 ...

어부도,그물도,배도 다 가을바다속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바다엔 바람이 일고 비바람이 몰려 올 듯

그 바닷가에서  먼 수평선 너머의 세상을 상상하며...

 

 

 

 

 제 5호 능포호 막 바다에서 돌아오고

 그물색깔도 이쁘죠?

 

 

 

 그물도  빨,주,노,초,파,남 으로 나온다네요

 태산 같이 쌓은 그물... 고기상자들...

 이게 뭘까요 바다에 둥둥 떠 다니는 ? 어부가 없어 못 물어 보았어요

 수협 냉동창고랑 ...

 이런 돌들이 왜 필요한지...

 

 부포들... 바다에 떠 있는 양식할 때도 쓰고...

 

 요것이 큰 삽  생선을 막 떠 내는 모양...

 큰 통에 고기를 담는다네요

 칼라판 그물들 넘 곱더라구요

 다시 바다로 나간대요 고기 잡으러 고등어를 잡으러...

 그물을 손질해서 바다로 나갈참이래요

 바다로 나가는데도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고 잊은 물건 다시 챙기러 집으로 가는 어부

 고기 잡아 돌아 오고 삼치랑 갈치를 잡았대요

 항구엔 배를 묶어 두고

 

 거북선인 판옥선

 

  돌아 오는 길에 범일이네 학교...

 학교가 참 예뻐요 꼭 동화속에 나오는 학교처럼...

 

 

 

 ㅎㅎㅎ 그물 한 번  자주 등장하네

우리동네 바다에도 가을이 가득해서 가서 찍어 보았지요

맑은 날엔 바다엔 은물결이 가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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