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가 을 소 풍

이바구아지매 2007. 9. 19. 12:00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밤에는 태풍이 온다니까 그 전에 짧은 소풍 한 번 다녀 오려고...

먼 곳은 아니고 집 주위 장승포항과 대우조선소 주위 그리고

문화예술회관에  가나랑 오랫만에 아침소풍을 나온 것

빵과 김밥 정도로 챙기고 즐거운 가을 소풍을 ...

 대우조선... 동문쪽에서 정확히 두모마을 입구...

 어, 사진이 섞혔네 이건  소풍에서 돌아 오는 길에 추석 기분 내려고 머리를 깎고...

 두모로타리 근처

 동문쪽 (대우조선)

 길 위에서

 조선소 사람들이 출근 한 차들...

 

 

 

 귀염이네 학교

 

 

 

 장승포 두모로터리

 대우조선소

 두모마을 이름 웃기네 두부 한 모, 두 모? 추석에 많이 쓰이는 두부  두모?ㅎㅎㅎ

 언니가 다니는 학교...

 

 두모로터리

 두모로터리 풍경

 거제문화예술회관

 지하도를 건너려고

 거제애광학교의 모습이 슬슬 나타나고

 태풍이 치닫기전에 잔잔한 장승포항(1구쪽)

 역시

 수협어판장 앞에 파도가 잔잔하다 낚시도 드리우고...

 거제문화예술회관 위에서 내려다 본 바다풍경 장승포1구(빨강등대) 장승포5구(흰 등대) 를 함께

찍어 본  바다그림... 앞쪽의 배들은 외도보타니아로 가는 유람선들

 조용하지만 알뜰한 실속파들이 모여 사는 장승포동네...

 장승포 그  호수같은 바다

 어찌 이렇게도 이쁠까?

 거제애광학교교사 일부 ...거제문화예술회관 모서리에서 찍었더니 그림이 별로다

더워서 햇살을 피하여 그늘에서 올려다 보고 담았더니 성의가 좀 부족

 

 외도,내도,해금강에 가실 분들 이 배를 타시면 된다구요

 장승포 연안여객터미널 앞 부산가는 쾌속정이 정박해 있고  , 붉은색 선박 빛깔 고운배, 그 옆에 것도

내가, 혹은 우리아이들이 저 배를 타고 부산으로 왔다갔다 하는 곳 소요시간 45분 배삯19500원

 안개 낀 장승포항

 휴식

 지세포와 구조라로 가는 길 ... 정확한 지명 옥림 저 뒷쪽에 거제대학이 있다

97%의 취업률을 자랑하는데 이번에 대우조선에서 대학을 인수하였다.

 

 

 

 저 등대 사이로 부산에서  오는 배가 들어온다 저쪽에서 바라보는 거제애광학교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면 저 쪽에서 거제도의 모습을 담으면 정말

아름다운 배경이 될 것 같은데...

 귀염이네 학교 모습...

 

 

 

 지쳐서 벌써 깨가 나네

 

 

 우리는 지금 세계 제일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ㅎㅎㅎ

거제문화예술회관 전망대에서 ... 바다 풍경을 어쩜 이리 잘 활용하여 아름다움을 잡아냈는지

탄성이 절로... 혹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망대에서 꼭 한 번 바다를 조망하여 보시길...

 

 

 

 잠시 여기서 휴식

 

 

 크루즈선은 아니지만 유람선을 타고 바다 구경 다니는 정도론 아주 낭만적인 곳...

 

 

 

 가을 하늘이 잠깐 고갤 내밀어서 ...회관 내부

 내부에서

 실내공간에 아이비가 가득하고...

 실내

 

 지쳐서  휴식을

 

 

 돌아오는 길에 머리 깎고

 예쁘게 해 주세요

 정성을 다해서...

 87학번 미용사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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