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이네 학교에 명예교사로 학교를 찾았다
중간고사 시험감독으로...
이렇게 멋진 학교 탐방을 엉성하게 할 수 있나
디카에 동영상을 담고
사진도 몇 장 담고
시험감독 무지 재미있었다
생각 했던 대로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좌충우돌
멋진 교실풍경도 담고 ... 흠 이 정도면 올 가을의 최고소득...
귀염이 학교에서 07년10월4일 명예교사로 활동했음을 보고합니다.
ㅋㅋㅋ 서명을 폼 나게 남기고
요것이 서명
귀염이네 학교에서 바라 다 보이는 조선소 풍경
하늘은 잿빛이라도 가을은 들판가득하고 내 기분도
둥실둥실 가을 하늘로 날아오르는 날,
넷재딸 귀염이네 학교에
명예교사 (시험감독) 하러 학교를 찾았다
이쁜 학교의 교문을 들어서면 성모상이 반기고
금붕어가 노니는 연못과 탁 트인 바다를 전망으로
애광학교의 이쁜 건물모습이 눈에 들어 오고 ...
11시:00분에 3교시 기,가 과목으로 45분간 3학년3반에서
작년에 담임 선생님이셨던 박00선생님의 친절한 배려속에
문제없이 시험감독을 마치고... 급훈이' 항상 처음처럼 '...
꼭 기억하고 나와서 컴퓨터실에서 아는 어머니들을 만나서 담소하고
다시12:00분에는 3학년4반에서 국어 과목을 감독하였다
컴퓨터 과목담당이신 김00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멋지게 소개를 해 주시고
귀염이 엄마라서 무지 행복했던 날...박수를 가득 받았으니...
교실에서 본 특별한 분위기를 글로 한 번 남겨봐야지
ㅎㅎ 아침을 굶고 간 결과라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를 내니 아이들이 날 쳐다 보고?
혹 방귀 뀐 줄이나 알았을까?
프로는 아무렇지 않은 연기를 해야 하니 ㅎㅎㅎ
"점심시간이 다가 온다는 알람소리지'"
묻지도 않았는데 ㅎㅎ
그렇게 명예교사 일을 잘 끝냈다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자고 김00선생님게서 잡아 끄는데
가나양 �문에 그냥 학교를 빠져 나오고...
후덥지근한 오늘의 날씨도 할 일 끝낸 나는 날아만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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