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바구아지매 2008. 2. 5. 13:23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깨고요~~

    이렇게 노래 불러 본지도 수십년이 지났다.

    때때옷 입은 아이들이 재잘대며  우리에게 새배를 할 것이다.

    우리는 덕담과 함께 새뱃돈을 주면서 흐뭇하게 설을 맞이하여 윷놀이도 하고

    고수돕도 치고 ,노래도 부를 것이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 가끔은 친척도,이웃도 돌아보며 그리 살일이다.

    이젠 우리도 어른의 위치에 섰기 때문이다.

    조금은 분주하고 힘들지만 이 모습을 이어받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멋진

    조상이었기를,   이제 우리들의 설풍경을 모아서 전해 주어야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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