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집 담벼락에 붙은 거리주소
둔덕골 방하마을의 모형도
문우들 ~조 지훈, 서정주, 김춘수등 문학을 사랑한 사람들과의 교류한
편지들
가난했던 둔덕골의 느낌을 시로 나타 낸 "거제도 둔덕골"
청마부부
"생명의 서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청마의 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요?
좋아하는 시를 버튼 눌러 골라 들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
그가 쓴 주옥같은 시는 온 종일 들어보아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그 바람에 차를 몇 대나 놓쳤구요.
배 짜서 ~ 질쌈삼아 옷 만들어 입었다는~
조약 써서 병 고치는 ~ ㅎㅎ 만병통치약? 여기선 된장,간장등 몸에는 해롭지 않은 그런 종류가 조약이라 생각되어집니다 .
이 시에서 '시방' 이란 말은 '지금' 을 말합니다.
"신농적 베틀어 질쌈하다 " 이 부분은 질쌈을 그렇게 오래 했다는 뜻일테지요.하긴 그 시절엔 질쌈이란 영원하리라 믿었는지도 모릅니다.
7촌조카 젊은 과수댁 며느리가 다소곳하게 돌담길로 걸어 들어 오는 느낌도 느껴 본 곳이었습니다. 7촌 조카 젊은 과수댁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겁니다.
시절이 불운한때여서 만주로 일본으로 이 지역 사람들이 많이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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