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시인의 마을 (청마생가2)

이바구아지매 2008. 2. 22. 15:03

 

 

 

시인의 집 담벼락에 붙은 거리주소

 

 

둔덕골 방하마을의 모형도

 

문우들 ~조 지훈, 서정주, 김춘수등 문학을 사랑한 사람들과의 교류한

편지들

 

 

 

 

 

 

 

가난했던 둔덕골의 느낌을 시로 나타 낸 "거제도 둔덕골"

 

 

 

 

청마부부

 

 

"생명의 서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청마의 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요?

 

 

 

 좋아하는 시를 버튼 눌러 골라 들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

그가 쓴 주옥같은 시는 온 종일 들어보아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그 바람에 차를 몇 대나 놓쳤구요.

 

 

 

 

 

배 짜서 ~ 질쌈삼아 옷 만들어 입었다는~

조약 써서 병 고치는 ~ ㅎㅎ 만병통치약? 여기선 된장,간장등 몸에는 해롭지 않은 그런 종류가 조약이라 생각되어집니다 .

 

이 시에서 '시방' 이란 말은 '지금' 을 말합니다.

"신농적 베틀어 질쌈하다 " 이  부분은 질쌈을 그렇게 오래 했다는 뜻일테지요.하긴 그 시절엔 질쌈이란 영원하리라 믿었는지도 모릅니다.

 

7촌조카 젊은 과수댁 며느리가 다소곳하게 돌담길로 걸어 들어 오는 느낌도 느껴 본 곳이었습니다. 7촌 조카 젊은 과수댁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겁니다.

 

 

시절이 불운한때여서  만주로 일본으로 이 지역 사람들이 많이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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