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안네의 일기

이바구아지매 2008. 3. 10. 22:08
 
                                  안네가 사랑했던 첫사랑 소년의 사진 공개!!!                    

[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소설 '안네의 일기'의 주인공 안네 프랑크가 흠모했던 소년의 모습이 세상에 알려졌다.

영국의 한 잡지에 따르면 "1940년 여름 당시 11살이었던 안네는 '피터 쉬프'는 이름의 소년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학교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피터 역시 가족과 함께 독일에서 네덜란드로 피신해온 경우였다"며 소년 피터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네가 사랑했던 소년 '피터 쉬프'의 사진은 독일에서 피터와 함께 학교를 다녔던 어니스트 미카엘리스(81)에 의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카엘리스는 안네의 집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인것으로 전해졌다.

피터 역시 독일 나치정권의 유대인 학살로 인해 수용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네의 일기'는 유대인 상인의 딸로 태어난 안네가 국외탈출에 실패한 아버지의 결단으로 2년간 은신생활을 하면서 남긴 일기이다.이 책은 안네가 수용소에서 사망한 뒤 1947년에 발간됐다.

 

         

         

         

        ♬ 서영은 - 내 안의 그대 (첫사랑 OST) ♬

         

        슬픔은 없을 것 같아요 우산 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 것 같아요 내 안에 그대가 왔잖아요

         

        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 태어난거죠 그대가 없던 어제에 나는 없던 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 걸요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 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그대가 이름을 부를 때 나는 내가 나인게 너무 행복하죠 그대가 날 보고 웃을 땐 난 모든 세상에 감사해요

         

        난 괜찮아요 혹시 어려워마요 다시 혼자가 된다해도 내 안에 그대 있음이 나를 살아가게 할테니 그대가 날 지킬테죠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 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내가 밤새 그댈 그리워 한다면 그대 꿈에 가게 될까요 잠든 그대 꿈에 나 찾아가 입 맞추고 돌아올까요

         

        어떡하죠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나 지금 누구라도 사랑하고 올까요 어떡하죠 사랑만도 너무 아픈데

        이별은 난 모를래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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