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가나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이바구아지매 2008. 11. 2. 05:30

.

 가나야, 재미있냐???

 꼭꼭 숨어라가 아니공... 사진찍기 싫어요 ...으흐흐흐흐...어~ㅁ

 울 엄마는 ~~파파라치~~

 세상은 넓고 할일은 무지 많아요`

 가나가 세상에 온 이ㅣ유는 ~~~~

 ㅎㅎ 날마다 실컷 노는것이라구요. 뛰고 솟고 ~~~~~`

 ㅎㅎㅎ 가나는 내일부터 크리스마스라면 정말 좋겠어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많이 주구요

크리스마스 케럴송도 부르구요

날마다 맛 있는 것 먹구요

크리스마스엔 산타할아버지도 오신대요

ㅎㅎㅎ 그런데 우리집에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굴뚝이 없어요

산타할아버지는 굴뚝을 타고 오신다는데

" 으앙  엄마 굴뚝 빨리 세워 조이잉  엄마가 굴뚝 안 세워서 산타할아버지가 가나 선물 못 가지고 올거얌  ㅎㅎ"

크리스마스가 빨랑 왔으면 좋겠어요 .

ㅎㅎ 가나는 손가락으로  크리스마스가 오는  날까지 세며 기다릴거예요...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람이 미쳤다  (0) 2008.11.05
새가 되어 날다  (0) 2008.11.03
11월, 그리고 꿈 꾸는 섬  (0) 2008.11.01
10월이 가네   (0) 2008.10.31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0)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