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랑이 이루어지는 섬으로 가 볼까?
사랑이 이루어지는 섬이라 ...
섬은 본래 외롭고 고독함으로 표현되는 곳 ...
하지만 마음뿐인 섬 ,지심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사랑'을 이루어 내었다.
그리고 그 감격을 문학과 미술로 담아 내었다.
뒷모습이 참 아름다운 분
아마 소설가 윤후명선생님의 부인인듯 ...
여쭙지는 못했지만...느낌이...
그분의 가슴에도 지심도에서 이루어 낸 사랑이 깃들어 있겠지.
ㅎㅎ 손풍금님, 딱 걸렸어.
넘 멋지단 말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을 이루려고 달려 가는 섬이야기로
행복해 하고...
예술가들의 지혜란 언제나 참 멋진 창조를 해 낸다.
여기서 작가는 문학으로 미술가는 그림으로 함께 조각하여
여기에 전시회를 열었다
문학과 미술의 만남이 또하나의 사랑을 이루어냈다.
또 하나의 사랑,지심도전
문학과 미술의 만남에 참여한 화가들...
빨간 동백꽃이 피를 토했다.
지심도의 꽃으로 ...빨갛게빨갛게...
참 아름다운 그림 ...팔색조
팔색조~~새의 초상
팔색조는 지심도에 사는 새이다.
본 사람도 있고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고 ...
팔색조...호오이 호오이하고 운다고 ???
동백꽃...지심도의 꽃
지심도,동백숲을 가다.
사랑의 섬,지심도
동백꽃 군락지
동백섬,지심도
마음뿐인 섬
사랑을 이루는 섬,지심도
정호승 시인을 무지 좋아한다는 비추미님
사랑을 이루는 섬,지심도 미술전 , 개막테이프를 끊으려고...
소설가/시인 윤후명, 시인 정호승,배우 이재용님 그리고 ?...
엉겅퀴꽃...윤후명 선생님의 작품
선생님은 책에서도, 작가의 말에서도 엉겅퀴꽃을 거제도의 꽃이라고 하셨다.
전쟁이 남긴 상처, 포로수용소 ... 그렇게 엉겅퀴꽃을 상징성의 꽃으로 마음에 심고 계셨다.
순수한 마음으로 지심도를 찾는다면 사랑은 곧 이루어지겠다.
윤후명의 작품세계가 이곳에서 태어났고 ...앞으로도...계속 이어져갈 아름다운 섬.
다만 마음뿐인 섬...
지심도에 가려면 지금 바다로 가야 한다
장승포의 바다는 파도를 일으키고 하늘은 먹구름을 만들고 비를 만들어 놓았다.
오늘은 지심도에 가지 못한다
비바람이 몰아치면 바다는 무엇이든 집어 삼킨다.
하물며 사랑을 이루기위해서라면 더 험한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여
사랑을 이루어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랑을 이룬 사람들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그들은 위대한 사랑의 승리자라고 하여도 좋으리...
사랑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여 오라 비바람을 무서워하지 말고...
모두...그리고 지심도로 달려가서 사랑을 맹세하여도 좋으리...
참 아름다운 사랑의 맹세를. 위하여..
***책,함께 읽자& 문화관광부,조선일보 공동 독서 캠페인
"환상의 새 " 팔색조, 거제도 하늘을 날다(조선일보 신문에서 )
2009년7월20일 아침 조간신문에 난 소식 ...그것도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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