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이야기

[스크랩] 2010년 거제도 대금산의 진달래

이바구아지매 2010. 4. 8. 09:35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심술궂은 날씨로 정작 피어야 할 진달래는 피지 않아 축제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었는데, 때 늦게 진달래가 힘차게 피어 났었다. 누구가 알려 주었는지 이 좋은 날에 전국의 산행군들이 몰려와 아름다운 거제 대금산의 진달래를 보고 감탄했었다. 대전에서 오신 한 아주마는 "거제사람들은 복 받았어유 "  내가 거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방울 토마토를 건내면서 말했다.  

 

 

 

 전국 각지 사람들이 대금산을 찾았다

 

 

 

 원산과 신록, 진달래의 어울림

 

 

 

 진달래 밭에 미운 오리새끼

 

 

 

 가까이에 이수도가, 멀리 거가대교도 보인다

 

 

 

 술래잡기하는 바위

 

 

 

 대금산 수호사

 

 

 

 간간이 피어난 진달래도 좋다

 

 

 

 흥남해수욕장, 그리고 이수도

 

 

 

 대금산 정상에는 전에 없었던 거가대교 표시판이 생겼다

 

 

 

 진달래 천지에 바다의 아련함이 다가 온다

 

 

 

 진달래가 붉은 담요를 깔아 놓고 바위를 보고 굴러 보라고 유혹한다

 

 

 

 

 대자연의 합창

 

 

 

 

 산너머 너머 우리 고향이

 

 

 

 진달래 터널을 지나면 푸른 바다가 반겨 주겠지

 

 

 

 윤곽을 들어내는 거제대교도 멀리 보인다

 

 

 

 아! 아름다운 진달래 군락과 하늘

 

 

 

 

 아름다운 대금산과 바다

 

 

 

 맑은 하늘이 진달래를 더욱 붉게한다

 

 

 

가덕도를 바라다 보는 진달래 

 

 

 

 

 구름아 놀자

 

 

 

 진달래 속에서

 

 

 

 

 

 

 

 맑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진달래

 

 

 

 

 멀리 또다른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가 눈사태처럼 흐른다

 

 

 

 

 낮술에 얼굴 붉히고

 

 

 

 

 

 

 

 

  

 광각렌즈도 이 아름다운 장면을 모두 담기에는 부족하다

 

 

 

 

 

 내려 오는 길에 아쉬움을 남기고

 

출처 : k-hite
글쓴이 : 菊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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