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양지암에 가 보입시더

이바구아지매 2009. 1. 30. 15:10

.내일이 설이라고 대전에서 동서네가 왔어요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모여서 놀겠다고 하여 어른들끼리 집 근처로 바람쏘이러 나갑니다

ㅎㅎ 오랜만에 정말 양지암(거제도의 동쪽 끝)으로 가 보려구요.

 

 

아주 자연스럽게 사진이 찍혔습니다

어머니랑 동서랍니다 춥다고 동여맨 모습으로

 양지루에서~~~

 

 

시동생입니다

 

 

억지로 우겨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머니와 두 아들입니다.

 

 

이번에는 남편과 시동생 그리고 동서 함께 사진을 찍어 봅니다 

삼각대 세우고 ㅎㅎ 

가족사진 참 오랜만에 찍어 봅니다. 

 

 

 능포등대.

 

 

양지암 등대 가는 산책로...군부대 옆을 지나갑니다.

 

 

드디어 양지암 등대까지 왔습니다

얼마전부터 군부대에서 개방을 하였습니다

이 곳은 너울파도가 심한 지역이라 조심하여야 합니다.

동서는 이곳 양지암 주위풍경이 영화 "맘마미아"의 배경과 흡사하다며 멋지다고 탄성을 내지르고~~

제가 봐도 무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지암 등대는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소지맘도 처음으로 이곳에 와 보았습니다

집에서 산책로를 따라 숲속으로 약40분 거리를 걸어야 하는 곳이지만 정말  아름다워 반하고 말았습니다.

 

 

누구죠??? ㅎㅎ

  양지암...  거제도의 동쪽끝이며 태평양도 이곳에서  .시작되지요.

 

 

낚시하는 아저씨가 보입니다

내일이 설인데  고향에도 안가시는지?

 

 

겨울바다입니다.

 

 

멀리로 석유시추선도 보이고...

 

 

우리 대장님...

 

 

  이젠 하루 7~8시간 걸어도 끄덕없는 우리 대장님 ㅎㅎ

 

 

소지맘이라고 혹시 아세요???

 

 

시동생과 동서랍니다.

 

 

잘 찍어 줘야 하는데 ...  설음식 준비를 끝내놓고

 바다나들이를 실컷 하고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ㅎㅎ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1월25일 양지암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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