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산에서 추억을 . 휴 숨고르기 한번하고 전상 500m 를 향하여... 쑥이 쏘옥, 현호색도 얌전히 곳곳에서 접사하는 풍경들이 고운 새봄날의 풍경으로... 거제도 섬의 날개짓 뒤로 누에를 담은 장사도가 꼬물꼬물 기어가고... 우아 천하일경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 눈이 빠지라고 기다렸는지 가나아빠가 벼랑끝에 섰다가 .. 산이이야기 2009.03.02
가라산 찍고 망산 .2009년 3월1일 거제도의 망산엔 산님들로 북적대는 펄펄 살아 숨 쉬는 산이었습니다 물론 가라산에도 서울,대전,대구,찍고 부산에서도 많이들 방문 해 주셨구요 인사성이 밝은 소지맘은 "반갑습니다" 라고 인사하기 바빴습니다. 제가 반갑다고 인사한 횟수는 자그마치 500~ 1000번은 족히 넘으리란 생각.. 산이이야기 2009.03.02
가라산(585m)에서 망산(397m)으로 .2009년3월1일(일) 오늘은 제게 여러가지로 뜻 깊은 날입니다. 우선 아이구아이구년 3월1일은 너무도 잘 아는 날이라서 설명 필요없을테고 개인적으로 저는1986년 3월1일 정오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잘 살아 보자고 굳게 약속하고 신혼여행은 하와이(부곡)로 ... 가는 길에 하얀 눈을 만났.. 산이이야기 2009.03.02
겨울을 훌훌 벗어던지는 옥녀봉 .옥녀봉(554,7m), 아침에 눈을 뜨자 옥녀봉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불쑥 찾아든다 화창한 오늘을 달력으로 확인하니 2009년 2월 28일(토) 오전7시 ... 일주일의 피로에 찌든 아이들이 모자란 잠을 실컷 자도록 토요일의 자유를 선물하고 아침부터 집을 나선다 가끔씩 가는 옥녀봉의 아침산행은 어떤 느낌.. 산이이야기 2009.02.28
거제도 망산과 가라산으로 새봄맞이 산행 ★ 새봄맞이 산행 ★ 봄은 남쪽바다에서 뭍으로 걸어온다 거제도 망산(375m) ~ 가라산(586m) 한려해상 다도해풍광 망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한려해상 다도해풍광 거제도 남쪽 맨 끝자락 바닷가에 위치한 망산(望山) 적파수도 절경 바라보며 천하일경.... 그 황홀경을 마주합니다 출발일시 : 3월 1일 오전 7.. 산이이야기 2009.02.28
섬과 오지 햇살이 가장 먼저 오는 양지암과 ‘거제의 기상’ 곰솔 입력시간 : 2006. 06.09. 12:42 남쪽 바다 거제도는 따뜻한 곳이다. 제주도보다 북쪽에 있지만 겨울철에 거의 눈이 오지 않아 오히려 제주도보다 더 따뜻한 곳이다. 거제도에서도 가장 따뜻한 곳은 장승포이다. 장승포 옆에는 거제도의 가장 동쪽 끝에.. 여행이야기 2009.02.27
산,산,산에는 나무들이 자라고... 우리동네는 며칠동안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가나는 방콕만 하고 있었더니 갑갑하고 따분해요. 그래서 엄마한테 노자산으로 등산가자고 막 졸랐어요. 날씨는 여전히 꾸무리하고 하늘 올려 다 보며 손 바닥 펴 받아보니 새우비가 내리는것 같기도 해요. 그렇지만 비 와도 상관없어요. .. 가족사진 2009.02.25
새벽에는 깨를 볶지 마세요. 새벽, 저절로 눈이 뜨인다 . 전기장판의 온기로 등이 따끈함을 옴팡지게 느껴본다. 어둠사이로 머리맡에 둔 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 정각 3시 늘 이 시간이면 가뿐하게 깨어나니 정말 신기하다 . 꼭 이 시간이면 소변이 마려우니... 내 방광은 알람같은~~~ 그러니 일어나기 싫지만 누워서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2.24
능포항에 비 내리면... 새벽부터 밖이 시끌시끌하여 창문을 열어보니 단비님이 세상을 흠씬 두들겨 패 준다. ㅊㅊㅊ이런 날씨에 지리산엘 가겠다고? 노자산엘 간다고 ??? 앙 눈물이 나려네 단비님을 기다려서 온 세상 사람들의 목이 한발이나 빠진걸보면 여간 다행한지... 하지만 나는 눈물이 난다 지지고 볶고... 3주만에 산..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2.22
졸업 우리집 장남(넷째)이 초등학교을 졸업했다 내 나이 5학년이 되고서야... 아침부터 아들의 졸업식 풍경을 멋지게 남겨볼려고 이리저리 쫓아다녔는데 생각처럼 손발이 호흡을 딱딱 잘 못 맞춘다 분신같던 나의 디카는 하필이면 e ~~중요한 시기에 눈이 아파서 입원중이고, 신신당부하여 챙겨 온 남편의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