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시골마을 아저씨, 아지매들이 야유회를 갔다.
동네 잔치로 맛 있는 음식준비를 가득하여 다라이에 담아갔다.
실컷 노래하고 춤 추고 놀다가 점심때가 되면
넓은 풀밭위에서 식사를 즐겼다.
가져 간 양재기, 양푼, 대접에 맛 있는 음식 담아서 풀 밭 위의 식사를 하고
다시 실컷 놀다 해 지면 산을 내려왔다.
동네아이들도 우루루 몰려 갔던 곳
막걸리, 부침, 떡, 돼지고기 수육도 있었고, 식혜며 시원한 산골물까지...
ㅎㅎ 숟갈 가득 밥 떠 맛있게 먹고 있는 분이 어머니와 작은어머니
언제부터인가 사라져버린 오래된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