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울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요즘 마음이 괴롭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덩이로 부뚜막에 앉아 대충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 이야기뱃길... 2006.10.12
[스크랩] [펌] 인도의 마더 테레사 본부 벽에 붙어 있는 글 사람들은 때론 믿을 수 없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가장 위대한 생각을 .. 이야기뱃길... 2006.10.11
[스크랩] 백수생활 백서 백수생활 백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 책은 얼핏보면 백수들의 한가한 일상을 늘어놓은 책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서론은 백수생활을 하는 여자가 매일 책을 읽는 걸로 시작되서 일년에 오백권 가량을 읽다가 거의 오천권에 육박한 후에 결국은 소설로 귀착한 "글쓰기론".. 이야기뱃길... 2006.08.23
[스크랩] 그 옛날 오줌거름의 추억 내 고향 애월 어음리를 다녀오는 길에 아들녀석이 차를 세우라고 했다. 조상님이 살던 고향을 어린 마음에도 한번 더 머리 속에 넣으려나 보다. 흐뭇한 마음에 브레이크를 잡고 시동을 껐다. 머리 속에는 컴퓨터 게임기술만 잔뜩 들어 있는 녀석이 아주 대견스럽다. "아빠, 사람들이 오나 안 오나 잘 살.. 이야기뱃길... 2006.07.20
[스크랩] 봉사활동중에 만나 결혼한 내 남편 직업은 `웃음치료사` 경기도 구리에 사는 문경희 씨(33세)는 평범한 주부이면서 낮에 유치원에 못 다니는 아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 무료로 영어와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문 씨는 더운 여름만 되면 봉사활동이 인연이 돼 웃음치료사인 지금의 남편(김형준·36)을 만난 따뜻한 사연이 떠오른.. 이야기뱃길... 2006.07.19
[스크랩] 어떤 억만장자가 죽음에 이르러 어떤 억만장자가 죽음에 이르러 저승사자에게 딱 하루만 더 달라 애원한 것처럼 "내게 단 하루만 더 주어진다면..... 두려워 않고 더 많이 더 자주 실패할 것이다. 신발을 신지 않고 잔디를 거닐 것이며 약을 챙기지 않고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날 것이다. 우산 없이도 맘껏 비를 맞고 새소리와 하늘을 더.. 이야기뱃길... 2006.07.09
[스크랩] 우리가 작은 학교를 지켜야 하는 이유 우리가 작은 학교를 지켜야 하는 이유 필자는 1983년 3월 1일, 경남 거제군 둔덕면 학산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다. 학산리, 아사리, 골 마을에서 백 명 남짓한 아이들이 모인 조그만 학교였다. 첫해 6학년을 맡았는데, 모두 열여덟 명이었다. 그 당시만 해도 여타 학교 학급에 비해 적은 학생수였다. 그래.. 이야기뱃길... 2006.07.08
[스크랩] 학교를 바꾸는 나눔의 공식 2006년 2월호 <새교육> 특집 학교를 바꾸는 나눔의 공식 장옥순 | 전남 강진마량초등학교 교사 당황스러움으로 시작한 교사생활 1980년 10월 25일, 48명의 담임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날의 풍경은 25년이 지난 지금도 어제 일처럼 떠오른다. 마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연인들처럼…. 첫 날은 .. 이야기뱃길... 2006.07.05
[스크랩] 장 뤽 고다르Jean-Luc Godard, 네 멋대로 해라 네 멋대로 해라 (Breathless, A Bout De Souffle, 1959) 주연 쟝-뽈 벨몽도 Jean-Paul Belmondo 진 세버그 Jean Seberg 조연 다니엘 보랭거 Daniel Boulanger 장 피에르 멜빌 Jean-Pierre Melville Henri-Jacques Huet 밴 두드 Van Doude 단역 장 뤽 고다르 Jean-Luc Godard 쟝 루이 리차드 Jean-Louis Richard Liliane Robin 연출 부문 장 뤽 고다르 Jean-Luc Godard.. 이야기뱃길... 2006.07.05
구조라해수욕장을 다녀오다. 구조라해수욕장,윤돌섬,해금강을 보고... 항상 그렇다. 오늘만해도 짧고 가까운 여행이지만 설렘이 가슴을 쿵쾅거리고 밖에는 장대비가 내리고... "뮈 이런 날 해수욕장이 왠 말인고?..." '한 달 전에 잡은 계획이니 그렇지" 하긴 오늘같은 날 또 특별히 기억 해 둘 희안한 일들이 생.. 이야기뱃길... 200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