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와 어린이 날 우리집 예쁜이 가나가 어린이 날을 맞았다 "가나야,고성에 공룡 보러 가지 않을래? "싫어요 안갈래요 . 가나는 공룡 박사라구요. TV에서 공룡공부 아주 많이 했어요 " 이런다. 날씨가 더워서 걷기도 싫다하고 ... 에궁 벌써 햇살이 땡볕으로 미움을 받네 츠암 내 도대체 어린이날이라고 해도 무엇을 갖고 .. 가족사진 2009.05.05
안녕하세요 ...가나예요. 토요일, 엄마랑 시장 보러 가는 길에... 옥수시장 근처의 화분에 핀 꽃들이 예뻐서 ... 보세요 ...꽃이 무지 예뻐요. 후후 불어도 아직 꽃이 안 날아가요. 민들레꽃이 아니라서... 어어!!! 이건 무슨 꽃이야??? 헤헤헤... 수선화꽃이 예뻐요? 가나가 . 예뻐요 ㅋㅋㅋ??? 우유 많이 마시고 키가 쑥쑥 자라야 겠.. 가족사진 2009.03.28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에구구 귀좀 대어보세요 오늘 가나는 유치원에서 옷에 쉬야를 했어요 화장실이 너무 멀리 있었거든요 화장실로 달려 가다가 그만 옷에 쉬야를 ~~ 울 엄마랑 이름이 똑 같은 명숙이선생님이 가방속에서 팬티랑 바지를 꺼내서 갈아입혀 주었어요 ...하지만 부끄럽지 않았어요 엄마가 옷에 쉬야를 하거나.. 가족사진 2009.03.05
병아리떼 쫑쫑쫑 아직은 너무도 어리기만 한 가나가 유치원에 입학을 합니다 내 나이 5학년에 새로 시작해야 할 '가나길들이기'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작은 학교의 병설유치원생이 된 가나의 모습을 학교로 옮겨 가서 디카스케치로 담아봅니다. 날씨도 참~~ 오늘같이 뜻깊은 날 비님이 축하 해 준다고 헐레벌떡 찾아오.. 가족사진 2009.03.04
산,산,산에는 나무들이 자라고... 우리동네는 며칠동안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가나는 방콕만 하고 있었더니 갑갑하고 따분해요. 그래서 엄마한테 노자산으로 등산가자고 막 졸랐어요. 날씨는 여전히 꾸무리하고 하늘 올려 다 보며 손 바닥 펴 받아보니 새우비가 내리는것 같기도 해요. 그렇지만 비 와도 상관없어요. .. 가족사진 2009.02.25
우리들의 산책 또 하나의 이야기... 동서네랑 같이 산책 간 코스는~~ 철통해안경계...양지암 부근, 행정구역상으로 거제시 능포동 제 835x 부대 이 곳은 군사지역으로 불철주야 바다를 지키는 군부대가 있지요 저기 철조망 위로 cctv가 설치되어 있군요 잘 모르고 사진을 찍었는데 큰일났습니다 혹시 잡혀가는 건 아닌지.. 가족사진 2009.01.30
양지암에 가 보입시더 .내일이 설이라고 대전에서 동서네가 왔어요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모여서 놀겠다고 하여 어른들끼리 집 근처로 바람쏘이러 나갑니다 ㅎㅎ 오랜만에 정말 양지암(거제도의 동쪽 끝)으로 가 보려구요. 아주 자연스럽게 사진이 찍혔습니다 어머니랑 동서랍니다 춥다고 동여맨 모습으로 양지루에서~~~ 시.. 가족사진 2009.01.30
달님을 기다리는 아이 꽁꽁 동여맨 가나, 지금 달맞이 갑니다 막 집을 나서니 해님이 집에 갈 준비를 시작하네요. 가나는 지금 바다로 가는 중이예요 어젯밤 엄마가 운동갔다가 바다에서 막 떠오르는 달님의 모습이 너무도 멋졌다고 몇번이고 감동하는 바람에 가나도 달 뜨는 모습이 무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엄마를 .. 가족사진 2009.01.20
빨강우체통과 붕어빵을 만났을 때 . 가나가 길을 나섰습니다. 촐래촐래 걸어갑니다. 나무그림자를 밟으며 갑니다. 무얼 보았는지 웃음 가득 베어 물었습니다. 길 위에는 신기한것들이 참 많기도 합니다. 빨강우체통 앞에 섰습니다 엄마는 가끔씩 편지를 써서 밤에도 우체통에 넣었다고 합니다 아침일찍 집배원 아저씨가 걷어가야 3일안.. 가족사진 2008.12.17
외갓집 가는 길 오늘은 . 봄날같이 따뜻합니다. 엄마가 농협에 볼일이 있다면서 가자고 하여 가나도 따라갑니다. 농협하나로마트에 들러서 시장도 봅니다. 엄마는 가나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한참을 고개숙이고 생각하던 엄마가 고개 들어 갑자기 외갓집에도 .. 가족사진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