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본 처녀 '미키 ' 이야기 . . “쓰나미 온다” 끝까지 마이크 놓지 않았던 25세 미키, 엄마와 이웃은 살렸지만... | 중앙일보 박소영 특파원 14일 오후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南三陸) 마을.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9%CC%BE%DF%B1%E2%C7%F6&nil_profile=newskwd&nil_id=v201..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11.03.14
칠천도와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 나나무스꾸리가 노래합니다 전화가 왔다고... 2년만에 전화한 친구가 반가운 목소리를 마구 질러댑니다. 목소리가 크면 클수록 반갑다는 표현임에 분명합니다. '그래 좋아 2년만에 만났으니 내가 근사한 곳에 데려 갈게' 라며 덩달아 소리쳤습니다. 곧 집근처로 온 친구와 만나 북쪽대로.. 거제도 한 바퀴 2011.03.08
개발하는 재미...영등시를 아세요? 음력 정월 대보름과 2월의 바닷물 빠짐이 좋은 며칠동안을 '영등시'라 부르지요. 요맘때의 바다는 해산물의 번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로 해초류반, 고기반으로 바다가 주는 차반을 알뜰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갱물(바다짠물)이 쭈욱 빠져 저 멀리로 달아나 개발(해산물체취)을 할.. 거제도 한 바퀴 2011.03.07
아 ~세월은 잘 간다 아야야 ... 우리들의 은혼식 이런 젠장 세월 한번 빠르다 . 정말... 벌써 결혼 25주년 , 은혼식을 맞았다. 그 동안 뒤돌아볼 여유도없이 허겁지겁 달려 온 시간들 . 이것이 나의 결혼 생활 전반기라고 말하기엔 조금 부끄러워진다. 흘러가버린 시간을 놓고 본다면 이렇다할 아무런 결과물도 내놓지 못한 현재가... 그렇..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11.02.28
파도가 그린'그림이야기 .. 28621 오늘은 빨강머리 앤을 따라 거제도의 동쪽 귀퉁이에 매달린 덕포해변으로 한번 가 보시지 않으실래요? 그 곳에 가면 은빛 포말 파도가 부서지며 달려 와 진종일 그림을 그리는 해변이 있어요 찬찬히 살펴보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산다는 바오밥나무를 닮은 나무 숲을 그린답니다.. 거제도 한 바퀴 2011.02.23
대통령이 된 그녀 바람 불어 좋은 날 근사한 곳에 갔었지요... 거제와 부산을 연결한 다리 '거가대교 '를 먼발치로 바라보며 ... 큰 뜻을 품은 그녀가 세상을 향해 한마디 던집니다. "국민여러분 , 우리모두가 보다 더 풍요롭게 사는 방법을 한번 찾아봅시다" 엥 이게 무슨 귀신 신나락 까 먹는 소리냐구요? 다.. 거제도 한 바퀴 2011.02.22
우리 고현항에 가 보지 않을래? 바깥 햇살이 미소짓게 따사로운 날 바다를 지나가니 갈매기떼 시끌시끌 봄을 물어 나르는 풍경이 야단스레 고운지라 포켓속의 디카를 얼른 꺼내 담아본다. 아직은 여물지 않은 새싹같은 봄 너무 이른가? 봄이라고 말하기엔? 고현항이 꾸벅꾸벅 하품 토하며 졸고 있다. 갈매기 조나단... 더 높이 날아야.. 거제도 한 바퀴 2011.02.21
돌아보는 아름다움....졸업 2011.2.15(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빨강머리앤의 셋째딸 귀염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날입니다 졸업이 주는 의미,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성적향상은 물론이며 지치고 힘들때 서로를 위로 해 주는 친구들과 우정쌓기와 , 올바른 인성지도와 조금 더 나은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 '당근과 ..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11.02.15
모시꽃이 피었습니다. 2011. 2.14(월) 거리에는 함박눈이 펄펄 날리는데 갈 길은 멀고 마음은 바쁩니다 고성에 가려고 길을 나섰지만 눈길로 차를 운전 해 본 적이 없는지라 겁나서 안전하게 버스를 탔습니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어도 고성에 가야합니다 가는 길에 눈이 너무 쏟아져서 파묻히는 한이 있어.. 여행이야기 2011.02.14
거제도에도 사박사박 흰 눈이 내렸습니다. . 이게 웬일입니까? 사박사박 눈이 내립니다 거 제 도 에 흰눈이 내립니다 하늘에서 흰꽃가루 펄펄 날리니 이런 날 주방에서 달그닥거리며 저녁밥을 짓느라고 총총거려야겠습니까? 안되죠 그건 절대로 안될 말입니다 . 오랜만에 자유부인이 한번 되어 나가 봐야겠죠? 그래서 눈을 핑계대고 거리로 나섰..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