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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아침산책으로 초록마을 모래실로 떠나보는 것 어떠세요?

. 아침해가 두세시간 길어지니 조금 더 여유가 생겨 출근전 모래실도 가 보게 되네요 시내를 벗어나 5분거리에 있는 모래실은 희고 고운 모래가 햇살에 빛나는 바다를 낀 아름다운 작은 농촌마을로 답답한 회색빛 도시의 일상을 일탈하는 시간을 가지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마을입니다 . 겨울의 짧은 ..

빨강머리앤이 서울에서 걷다 만난 거제도와 메러디스 빅토리호이야기

안녕하세요 ? 빨강머리앤 서울에 왔습니다 그렇다고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PEI)의 주근께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은 아니구요 그 섬을 빼다 박은듯 그림같이 아름다운 섬 거제도에서 온 빨강머리 앤이어요 서울에 갈 때는 분홍꽃신 신고 와야 하는 줄 알고 새신 사 신고 왔더니 발에 ..

여행이야기 2011.05.01

귀염양의 명연기...그리고 병원24시와 찬란한 기억들.

. 귀염이, 결국 부산대학병원으로 간다 지난 밤, 장대비가 얼마나 쏟았는지 통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아침이 되니 햇살이 방긋 웃는다. 귀염이의 미소같다. 그래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는거야. 생전처음으로 엠뷸런스를 타 보는 영광도 얻고 영화속에서 "이옹이옹 엥~" 하던 그 소리 얼마나 실감났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