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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항해' 를 한 이 용숙 할머니 하느님의 품으로

그 분이 가셨다 이 용숙할머니, 북녘땅이 고향인 할머니께서 93세로 눈을 감으셨다 영전에 엎드려 절 하는 기분 어찌나 착찹하던지 ...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 고향. 이제 영혼이 되어 자유롭게 훨훨 날아 어린시절 뛰놀던 고향마을로 날아 가셨을까? 고향길, 그리 먼 곳도 아니지만 38선 철책선은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