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다대마을 2009년 6월21일(일) 거제시 남부면의 안개 낀 다대마을에서 ... 다대마을을 끼고 도는 바다와 갯벌... 갯벌은 오염되는 자연환경을 정화시켜 주는 소중한 환경지킴이로 더 이상 사라져서는 안될 바다생명체들이 모여 사는 집이다. 꼭 걸어 보고 싶었던 길 다대해변가를 끼고 도는 바다산책로를 오늘은 기.. 거제도 한 바퀴 2009.06.21
[스크랩] 블로거 님(女)을 그린그림- - 계속(아래로) 다른분 그림 연결 합니다 연필 인물화는 오랜 시간을 두고 실물을 보고 그리거나 사진을 보고 그려야 하는데 모니터만 보고 감을잡아 그린그림(연필화 동호회에서그린)이라서 실물과 차이가 있습니다 차후에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6.20
새로운 거제도 크루즈 관광(2) . 미남호를 타자 삼성조선소의 야경을 선상에서 느끼는 낭만이 서서히 펼쳐지기 시작하고 .... 어둑발이 바다에 서서히 내리니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저녁노을도 달아날 궁리를 하는지? 조선쟁이들의 대화는 언제나 조선이야기뿐입니다. 소지맘, 언제나 즐겁습니다. 남편을 잘 만나서 이런 .. 거제도 한 바퀴 2009.06.17
새로운 거제도, 크.루,즈 관광(1) .2009년 6월 16일(수) 남편의 옛직장 동료인 삼성조선 "죽림회"회원들과 뭉쳐서 아름다운 선상 여행을 떠났습니다. 크루즈, "미남호" (대표이사 정연송님의 아내 이름을 딴)를 타고 거제도의 서쪽 바다를 돌아 본 그 날 밤의 환상적인 밤 바다 풍경은 너무도 황홀하였습니다.. 그 날 미남호를 타려고 잠시 .. 거제도 한 바퀴 2009.06.17
만구씨네 농장 점심 시간에 만구씨가 자신의 농장에 놀러 가자고 하여 따라 갔다. 거제박물관 뒷편 숲속으로 경사가 70도가 넘는 가파른 오르막길로 잠깐동안 헉헉대며 올랐다 만구씨네 농장은 산골 깊숙한 곳에 산새소리 가득하고 빨간 산딸기가 숲을 이룬 곳에 터 잡고 말갛게 유월의 푸성귀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6.15
고성 구절산(2) . 딸기덩쿨의 가시밭길을 살금살금 오르는 가나, 맨살인 종아리가 언제 할퀼지 겁나는 산길 봉수대를 지나 오르막길에서 만난 보라색의 꽃? 이곳에서부터 1,8km는 소지맘이 혼자 오른다 남편은 그 동안 무리한 산행으로 도저히 더 오를 자신이 없다며 그냥 하산하자고 한다. 무슨 소리냐고 펄펄 뛰며 혼.. 산이이야기 2009.06.15
고성 구절산(1) .2009년6월 14일(일)오늘은 고성의 구절산으로 간다. 어제까지 과격한 산행을 하여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뻐근하고 개운치 않아 산행은 무리라는 생각도 들지만 순전히 오기와 정신력으로 무거운 몸을 일으켰다. 고성으로 가는 길에는 우리집 노란병아리 가나도 함께 ...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보겠다고 .. 산이이야기 2009.06.15
지리산이야기(10) . 중산리계곡이 끝나는 지점에서 지리산을 내려와서 지리산의 산행은 별꽃으,로 시작하여 별꽃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골 깊은 지리산속에서 11시간 동안이나 걸었습니다. 이제 열심히 걷던 걸음을 멈추고 지리산을 떠나갑니다. 그 동안 지리산을 만나려고 일년동안이나 노.. 산이이야기 2009.06.10
지리산이야기(9) . 끝없이 이어지던 중산리계곡 돌길을 계속 걸어내려왔더니 발이 확확 달아 올라 불이 나서 일행도 아닌 모 산악회원들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가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막걸리도 한잔 얻어 마셨습니다. 계곡의 맑은 물소리에 마음의 때가 다 씻겨나가는것 같았습니다. 소지맘의 두 발이 시원한 계곡의 .. 산이이야기 2009.06.10
지리산이야기(8) . 제석봉 고사목 초록이 펼쳐진 고사목군락지 고사목을 보며 걷는 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걸어가는지? 고사목의 처연함과 초록이의 푸르름이 한테 엉킨 풍경속으로 ... 지리산 , 영원토록 멋진 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수난을 당하지 말고 사랑가득 받는 산이기를 ... 흰참꽃 장터목산장.. 산이이야기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