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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에서 유튜버로

2006년6월 여기 블로그 지면에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된 블로거활동은 열심히 할 때(현재까지 3,323개 포스팅)는 다음으로부터 우수블로거 지정을 몇차례 받기도 했고 국내외 많은 친구블로거의 방문을 받았더랬습니다. 하지만 감사인사 한 번 제대로 드린 일이 없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지난 수년간 블로그 활동을 못해 블로거은 잠잠하게 잊혀가는 듯 했지만 작년부터 유튜버로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고 일주에 3~4편씩 촬영하여 합계230개 영상을 올렸고 벌써 500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했습니다. 그동안 주위 여러분들이 유튜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라고 격려해주신 덕에 오늘은 창원에 출연하러 소매물도에 갑니다. 계획상으로는 12월19일 토요일 오전8시에 전국6개 방송에서 이 프로그램을 내보낼 듯 ..

김용훈 시집 '마음시' , '섹시' 읽고 내 안의 도발적인 상상과 공감해보아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읽은 김용훈의 공감시 < 마음시, 섹시>에 대한 나의 생각 한 웅큼 보태기. 우선 최근에 접한 몇 권의 젊은 시인들이 쓴 시를 살펴보면 시의 흐름이 크게 변하고 있음이 확연히 감지되고 있다. 이 또한 바람직한 현상일 것이다. 기존의 내로라하는 시인들에게는 ..

독서일기 201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