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한 바퀴 169

거제도 둔덕골, 그곳에 가면 언제나 시인 청마의 향기가 넘쳐난다

. 1) 청마의 향기로 여름코스모스를 노래하자 유월을 보내는 마지막 휴일, 아침, 잿빛 하늘이 당장이라도 비를 뿌릴듯 무거워 보이는 날, 시인의 마을 둔덕골 방하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름코스모스 축제가 아름답다는 소식을 듣고 꽃구경에 대한 예의로 고양이 세수를 하고 길을 나선다...

국민가요 '눈물 젖은 두만강'의 작곡가 이시우선생과 고향 거제 이야기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나, 그리운 내 님이여 , 그리운 내 님이여 , 언제나 오~려나 " . 국민가요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른 가수는 김정구 선생이다 그럼 이 노래의 작곡가는 누구일까? 경남 거제가 고향인 이시우(李時..

<거제여행>봄이 그립나요? 그럼 구조라로 떠나는 봄여행 어떠세요?

2013년 02월 21일 우중충한 겨울이 지겨워지고 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새싹처럼 자라고 있을즈음 남녘의 2월은 봄 기운을 따뜻하게 뿌리기 시작합니다. 바깥날씨가 제법 따뜻하게 느껴지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고 싶어집니다. ' 봄아, 너 벌써 와 있었구나 ' 라고 흥분하며 봄소식을 다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