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820

잊혀진 과일 , 열대과일 망고를 닮은 '멀꿀''을 다시 만나...

'가을이라서' 멀꿀 ' 지는 햇살의 마지막 열기가 뿌려지는 울타리를 타고 주렁주렁 가을날의 수채화를 그리는 주인공 멀꿀이 꽃 보다 곱다. 가을볕에 토닥이며 익어가는 멀꿀을 본 누군가 그랬다 "어머 열대과일 망고를 닮았네요 " 사람들은 아직' 멀꿀'을 잘 몰라 생소하다, 이름부터 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