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여행, 안동 하회마을(1) . 2008년 5월22일 이른 아침 5시 40분에 부산 부전역에서 안동으로 출발했다. 안동의 하회마을은 오랫동안 꼭 가 보고 싶어 벼르고 별렀던 곳 안동이 고향인 김위숙 할머니랑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지만 어이없게 출발 시간에 할머니는 쿨쿨 자고 있었다. 그녀는 파킨슨 병에 걸려 치료중에 .. 여행이야기 2009.01.13
망산,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산 .거제 망산(397m) 2009년1월 11일 일요일 날씨 꾸물꾸물하고 바람 많음 오늘은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의 망산으로 산행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아침 08시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지난 번 남해의 망운산에 오르다가 만나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고 즐거운 산행을 같이 한 남해손님 최사장님과 신사장님이 함께 .. 산이이야기 2009.01.12
뭐할까? . (빌려 온 풍경) 난 참 웃기는 아짐이다 나 스스로 생각 해 봐도... 지금 정신 말짱하게 차리고 무얼할까로 고민중이다 일찍 일어나서 서둘렀더니 아침준비, 점심준비 다 하고 시간이 남아돈다. 모든 일 끝낸 시각이 새벽 6시... 그럼 또 책을 읽어야하나? 신문? 아님 음악을 들을까? No 그러긴 싫다 적어..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1.11
ㅎㅎ 붕어빵 한 마리 더 먹어야지... 에이 엄마도 이게 뭡니까 가나옷차림을 좀 보세요 춥다고 이렇게 껴입히니 어디 움직일수가 있어야지요 ㅎㅎ 하긴 백두산엔 지금 눈이 가득 쌓여있겠지요 지금 가나랑 엄마가 백두산에 가는 길이라구요 가나가 백두산 가는 것 플로라님도 알고 계세요 피 그런데 잘 다녀오라고 말하진 않더라구요 가..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1.09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한국남자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한국남자 1. 부랴부랴 밥상 차려 줬더니, 딱 앉으면서 '숟가락!' 한다. 서비스 정신 빵점, 여자의 노동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가히 뻔뻔스럽다. 여자를 '부려먹는 노예' 쯤으로 생각하는 건지? 남자들, 결혼해서 가장 좋은 게 뭐냐고 물어 보면 십중팔구 '밥 해주고 빨래해 준다' 말.. 한바탕웃음으로. 2009.01.08
겨울연가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축년의 새해가 ... ... 소지맘이 보신각 종을 울렸습니다 모두가 2009년 소원하시는 일 꼭 이루소서... 뭐 이제와서 엉뚱이라구요 ? 에이 그래도 보신각종을 칠려는 사람이 하도 많아 제 차례는 오늘에야 ㅎㅎㅎ 보신각 종소리 모두 들으셨나요? 어라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이었던 ... .. 한바탕웃음으로. 2009.01.07
겨울나무 겨울나무가 아름답다는 생각을 결정적으로 하게 해 준 아름다운 길을 만났습니다 물론 산에 갔다 오다 만난 길이지요 피~~ 겨울, 그 앙상함, 뭐가 볼게있다고? 마치 폐허미같은것을...? 을씨년스럽고,고독하고, 우울해지는 정신질환을 물어다줄것같은 ...겨울나무 하지만 산을 가까이하고부터 그 생각이.. 내 얼굴, 내 발자국(일기) 2009.01.06
남해 망운산(3)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던 남해의 최사장님과 신사장님 ㅎㅎ 우리의 점심식사는 지상에서 최고의 만찬이 시작될거라는 예감이...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한 e~~ 멋진장소 ~~ 점심식사를 하는것도 풍수지리에 ... 맞춤한것처럼 마치 거대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이곳은 .. 산이이야기 2009.01.05
남해 망운산(2) .겨울산에 오르면나무들이 훌훌벗어 버린 낙엽이 발밑에서 바스락이고 가끔씩 날아오르는 까치가 깍깍거리며 반가운 손님맞이를 해 주어 기분이 상큼해진다 이쪽닥나무에서 저쪽닥나무로 푸드득거리며 낮게 날아오르는 날개가 잠시 무거워 보이기도 하지만... 이끼, 흙냄새, 나무냄새가 겨울산에서.. 산이이야기 2009.01.05
남해 망운산(1) .망운산(786m) 경남 남해군 남해읍 고현면, 서면 날씨는 잔뜩 흐리고 비가 오거나 눈이 흩날릴것같은 날씨... 제발 오늘만큼은 비나, 눈이 내리지 말아주길 ... 네비게이션이 화방사 근처라며 안내방송을 종료하고 , 우리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방을 내렸다 이번에 오르는 망운산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 산이이야기 2009.01.05